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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비해 반에 반밖에 안 되는 어린이 서비스

 

다문화 이용자는 2016년 한 해 7명에 불과

 

SAM_0913.jpg

 

 20151231일 통계상 상주의 총인구수 103,267명 문경은 76,387명이며 이중 공공도서관의 주 이용자라고 할 수 있는 학생 수는 상주 17,077, 문경 8,879명으로 집계됐다.

 

 

도립도서관 및 가은분관과 시립도서관 3개까지 모두 5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문경에 비해 화령분관을 포함하여 도립도서관 2개만 있는 상주는 열람석 좌석 수가 1,498석으로 1,729석의 문경보다 231석이 적었다.

 

상주공공도서관

열람석수

대출권수

문경공공도서관

열람석수

대출권수

도립상주도서관

1,208

302,608

도립점촌공공도서관

310

33,599

도립상주도서관

화령분관

290

28,220

도립점촌공공도서관

가은분관

200

12,296

 

 

 

문경시립모전도서관

328

95,572

 

 

 

문경시립문희도서관

234

9,507

 

 

 

문경시립중앙도서관

657

38,991

합계

1498

330,900

 

1729

189,965

 ■ 인구 10만의 상주시와 인접한 인구 7만의 문경시 공공 도서관 및 열람석 수를 단순비교만해도 상주시의 도서관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총인구수를 반영하면 문경이 상주보다 열람석수가 1.5배 이상인 것으로 나오며 학생 수만으로 비교하면 약 2.2배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또한 질적인 차이에서 대동소이 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보유 도서 수에서도 약 6만권 정도 상주가 적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도서관 이용자 수나 대출 수는 상주가 문경에 앞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도는 오히려 높다고 할 수 있다.

 

즉 시민의 요구와 실제 이용도가 높은 시립도서관에 대한 투자에 상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명백한 근거로 보인다.

 

또한 제반 여건이나 시설 면(연면적 화령 774m2/가은 759m2)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상주 화령분관과 문경 가은분관을 비교하였을 때, 도서관 방문자(43,349/24,819) 자료실 이용자(33,391/16,913) 및 대출권수 (28,220/12,296) 등에서 상주 화령분관이 거의 2배 이상 높아 시민들의 요구나 이용률이 시내와 면단위를 막론하고 높다고 할 것이다.

 

반면, 2016년 국가 도서관 통계결과 어린이 서비스 이용자수가 연간 상주 35,608명 대 문경 130,433명이었다. 무려 10만 명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실로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아래 통계에서처럼 어린이 열람석 수도 인구대비 역전되어 있음도 알 수 있다.

 

 

 

어린이서비스

이용자

어린이

열람석

어린이

대출권수

 

어린이서비스

이용자

어린이

열람석

어린이

대출권수

도립상주

도서관

31,330

69

116,250

도립점촌

공공도서관

20,640

57

8,110

도립상주

도서관

화령분관

4,278

25

5,203

도립점촌

공공도서관

가은분관

2,393

12

2,278

 

 

 

 

문경시립

모전도서관

70,895

32

35,541

 

 

 

 

문경시립

문희도서관

13,985

30

2,820

 

 

 

 

문경시립

중앙도서관

22,520

36

12,721

합계

35,608

94

121,453

 

130,433

167

61,470


 국가도서관 통계시스템(http://www.libsta.go.kr)에 의하면 상주는 문경 공공 도서관 어린이 이용자에 비해 10만명 정도 이용자가 적었다. 

 

공공도서관의 절대적인 숫자뿐만 아니라 접근성도 떨어짐으로써 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주 문경간의 인구대비 역전현상과는 반대로 대출은 12만권 대 6만권으로 다시 큰 역전이 일어났다. 즉 접근성과 절대적인 공간 모두 상당히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전체적으로는 상주가 문경에 비해 어린이 서비스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화령분관과 가은분관만 따로 비교하면 화령분관이 오히려 가은분관 보다 나은 수치를 보여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리적으로나 인구수로나 열악한 면단위나 변두리 주변에도 공공도서관의 역할이 분명이 있다는 반증이라 할 것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지식정보 취약 계층의 상주 도립도서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보이며 특히 다문화 이용자는 2016년 한 해 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찾아오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동도서관의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도 필요할 것이다.

 

 

상주 시립도서관과 관련된 특히, 어린이와 다문화 시민 등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다양한 정책들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우윤구 기자  sangjusori2@hanmail.net

<저작권자 © 상주의소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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